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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Alisha's First Hypnosis Session 3
- 2021.07.24 하이드 지킬, 나 1회/2회/4회/8회/9회 2
- 2021.07.20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6회 2
- 2021.03.13 Hypnopimp - Isis Jones, 1st visit 6
이번 영상은 현재까지 서양쪽에서 남은 몇 안 남은 MC영상 제작자인 Girls Gone Hypnotized의 영상입니다. Girls Gone Hypnotized는 미국쪽 제작자로 주로 페이크 최면 MC 영상을 제작하는 편이지만 이따금씩 실제 최면을 동반한 MC영상도 제작하는 제작자입니다. 이번 영상의 주인공인 Alisha 역시 주로 페이크 최면 영상에 등장했었던 모델이지만 이번에 소개할 영상에서는 처음으로 실제 최면 MC 영상을 찍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상의탈의 후 비슷한 암시들이 주어집니다. "저는 완전히 최면하에 있습니다"를 복창하면서 좀비처럼 방 안을 돌아다닌 다던지, 장난감 총을 맞으면 고양이가 된다던지
다시 심화상태로 들어가 다른 명령을 복창한다던지 등의 암시가 주어집니다
서양의 최면물 제작자들은 아무래도 아마추어다 보니 모델들의 상태가 좋지 않아 그닥일 때가 많은데, 이번 영상의 모델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괜찮았었습니다. 이 모델은 앞서 말했듯 이번 영상을 촬영하기 전에 페이크 최면 영상들을 몇 번 찍었었는데, "전 완전한 최면 하에 있습니다"를 복창하라는 명령이 받자 페이크 최면 영상에서 받았던 명령인 "전 당신의 지배하에 있습니다"라고 바꿔서 복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진짜 최면 영상에서는 이런 경우가 종종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영상은 다음 링크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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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MC 영상은 2015년에 방영했던 하이드 지킬, 나에서 나오는 장면들입니다. 스포일러가 되는 장면들이 포함되니 혹시나 드라마를 시청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주의 바랍니다.
드라마에서의 최면 장면은 윤태주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나오는데, 정신의학 박사인 강희애 박사의 수제자로 최면술에 능한 인물로 그려집니다.
최면술이 제법 많이 등장하는 드라마가 있다고 해서 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면술이 비중이 나름 높음에도 불구하고 최면에 대한 이해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의 드라마였습니다. 특히 처음 장하나나 강희애 박사에게 최면을 거는 장면은 무슨 후최면암시를 건 것도 아니었고 별로 납득이 가질 않더랍니다. 차라리 은연 중에 몰래 후최면 트리거를 걸어넣는 장면이 있었으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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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MC영상은 얼마 전에 종영한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6회입니다.
그저 아주 짧았다는게 아쉬울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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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영상은 서양쪽 MC영상물 제작자인 Hypnopimp의 작품으로, 일전의 포스팅에서 리뷰하다가 만 Isis Jones (아이시스 존스)편입니다. 약 1시간 반에 달하는 플레잉 타임으로, 초반부는 최면 유도 및 심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중후반부부터는 Freeze나 Sleep같은 기본적인 암시부터 명령에 주인님이라 복창하며 복종케 하는 암시에 따르게 하는 등의 구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서양의 이쪽업계가 다 그렇듯 진짜 최면술사가 직접 최면을 걸며 찍는 대신 19금 장면은 없으므로 그런 걸 기대하시는 분은 조용히 뒤로 가기를 누르시면 되겠습니다(...근데 19금 장면이 있어도 어차피 리뷰 못합니다).
1. Programmed
처음엔 항상 그렇듯, 일상적인 대화로 시작합니다. 최면술도 어떻게 보면 화술의 일종이기에 피험자와 라포르, 즉 친밀감을 형성하는게 중요한 법이니까요. 언제부터 모델 일을 시작했냐, 쉬는 날에는 무얼 하느냐, 최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등의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이 오갑니다. 최면에 걸릴 것 같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아마도? 라는 다소 반신반의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2. Freeze Stuck
3. Going Blank ~ 5. Robot Clone Pt 1 & 2
서양쪽 MC메이커들에 등장하는 모델들의 평균 수준을 생각해볼 때 일단 모델부터가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최면에도 제법 깊이 들어간 느낌이었고 반응도 좋았는데, 특히 처음 최면에 걸렸을 떄 술사의 물음에 대답할 떄의 그 의지가 느껴지지 않는 목소리톤이 좋았었습니다.
저를 포함해 일부 팬들이 대상을 완전히 굴복/복종시킨다는 점에서 MC물에 끌립니다. 남성들의 정복욕의 다소 왜곡된 형태라고도 할 수 있는데....어쨋든 이 부분을 충족시킴에 있어서는 부족한 면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복종암시가 들어갔을 때 다소 평이한 명령보다는 좀 더 정복욕을 자극한 명령이 주어졌으면 어땠을까. I will obey나 yes master를 복창하게 할 때는 목소리에서 좀 더 힘이나 의지가 느껴지지 않는 톤이 되도록 상황을 유도해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최면유도할 때의 노련함을 보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