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az] 최면 적 28 - 호시노 미유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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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에서는 오랜만에 예전에 발매되었었던 Audaz의 최면 적 시리즈 작품을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무려 9년 전 작품인 만큼 출연배우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추억의 호시노 미유입니다.

본 작품은 현재 62편까지 나오고 중단된 아우다즈 재팬의 최면 적 DX 시리즈의 전신인 최면 적 시리즈의 28번째 작품인데, 이 때만 해도 기획의도가 순수 최면이었는지 약 3시간 동안의 플레잉 타임동안 남자배우와의 베드씬이 단 한 컷도 없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잘 안 팔렸는지 DX 시리즈부터는 베드씬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최면쪽으로 페티쉬가 없다면...... 다만 아무래도 최면 교육 비디오는 아닌지라 19금에 해당하는 장면들은 나옵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에서는 해당 장면들을 다루지 않습니다^^;;;;;;;;;;;).

영상에 대해 미리 평하자면, 최면 영상물은 특징상 출연하는 여배우의 최면에 대한 반응에 따라 퀄리티가 좌우되는데, 이 작품에 출연하는 호시노 미유의 경우 최면 감수성이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특히 최면에 걸렸을 때 촛점 잃은 멍한 표정이 압권인데, 최면술사와 감독도 그게 마음에 들었는지 그러한 장면들에 포커스를 많이 맞추니 그런 쪽에 관심 없으신 분들은 본 영상(그리고 이 리뷰)을 스킵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시리즈 제목이 적 시리즈인 만큼 최면술사는 레드씨입니다. 아우다즈 재팬과의 작업을 계기로 이쪽 세계에 뛰어든 양반으로 아마도 일본 AV업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최면술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라는지는 몰라도 일단 캡쳐해봤습니다.


일단 깊은 잠에 빠져들게 합니다


고양이가 되라는 암시일까요? 별다른 움직임은 없습니다


드디어 눈을 뜨는게 허락되었습니다.


카메라 렌즈를 따라 응시하라는 암시에 따르는 미유. 완전 넋이 나간 표정이네요.


암시대로 계속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 렌즈를 따라다닙니다. 조금 섬뜩하기도?


최면술사의 지시에 따라 다시 잠이 들고...


이번에는 신체지배 암시입니다. 몸을제대로 운신할 수 없다는 암시가 주어진 듯 합니다


남자배우의 변태스런 손길을 뿌리칠 수가 없는 미유

이번엔 미유의 차례. 아마도 남자배우의 엉덩이에(...) 손을 짚게 된다는 암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도망가도 소용없습니다


그 후 블로그에는 게재하기 힘든 암시가 주어지고, 그 암시가 끝난 이후에는 고양이 포즈를 취한 채 의식을 잃습니다 (보통 시간정지 암시는 토마레! 라는 명령어가 수반되는데 그런 암시같지는 않고, 아마도 기분이 일정 수준 이상 좋아지면 의식을 잃는다는 류의 암시인 것 같네요)


1부는 여기까지. 2부에서는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동물변화 암시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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