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az] 최면 적 28 - 호시노 미유 Par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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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여기로

동물변화 최면 이후에 이어지는 마인드 컨트롤 최면

뭔 암시가 주어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 후에는 수영복으로 환복. 카메라에 찍히는 순간 의식을 빼앗긴다는 암시가 주어진 듯 합니다. 


그리고 다시 강아지가 되네요

타임스톱 및 내용을 알 수 없는 암시가 이어집니다


앞서 등장했었던 남자배우가 다시 등장합니다


최면에 의해 미유의 마음 안에 이 남자배우가 자리잡아 갑니다


최면술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가볍게 사랑을 나눕니다


이번엔 마네킹이 된다는 암시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머리에 있는 (가상의) 버턴을 누르면..


이렇게 춤(?)을 추는 인형이 됩니다. 다시 버튼을 누리면


마네킹 상태로 돌아옵니다


다시 버튼을 누르면


다시 춤을 추는 인형이 되었다가 버튼이 다시 눌리는 순간 마네킹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서 다루기 힘든 암시가 주어지고 그 이후 드디어 종료됩니다


최면에 관한 컨텐츠와 최면에 걸렸을 때 배우의 반응이 좋은 작품으로, 개인적으로는 최면 적 시리즈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앞서 1부에서 언급했듯이 최면 상태일 때 호시노 미유의 촛점을 잃은 멍한 표정이 인상적이었네요. 

최면 적 시리즈의 최면술사인 레드 씨는 상당히 실력이 좋은 것으로 추정되는 최면술사로 일본쪽 최면 영상물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피최면자인 여성들과 편안하게 대화하여 이른바 라포르를 형성하는데 능하고 출연배우들이 거부감 들지 않게 최면에 빠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능합니다. 예전에 우연히 본 외국 최면술사의 블로그에도 레드의 최면술에 대해 훌륭하다고 나와있더군요 (외국 최면술사라고 야동 안 보는 건 아니니까). 특히 피최면자와 라포르를 형성해 거부감을 들지 않게 하는데 능하다고 하더랍니다. 다만 이런 레드 씨의 특성 때문에 아쉬운 점이 없잖아 있습니다. 바로 강압적인 면모가 전혀 없다는 점인데... MC는 그 장르 특성상 어두운 면모가 있는 장르이고 대상을 굴복시키는 것이 이 장르의 페티쉬인만큼 레드씨의 작품에서는 늘상 1~2% 부족함을 느끼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에서 미유의 반응은 마치 술사에게 혼이 빨려들어간 듯한 모습이었고 덕분에 그 2%의 부족함이 상당 부분 채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담으로 이제는 은퇴한 배우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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