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건 23화, 24화, 44화 중...

그리고 그는 그 힘으로 일찍이 카렌과 썸씽이 있었던 카렌의 선배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합니다

 

카렌의 선배의 동생을 타겟으로 정한 모토부

 

영문도 모른채 귀가한 선배는 아끼는 동생이 퍼져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리고 켜진 비디오 동영상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던 순수한 여동생이 모토부에게 농락당하는 모습이 나오고...고개를 들춰본 여동생의 얼굴은 이미 넋이 나가 있습니다

 

한 편 능력을 사용해 쉽게 원하는 바를 얻다 보니 공허함을 느끼게 된 모토부, 색다른 희생양에 눈독들이기 시작하는데...

바로 모로하 쨩입니다. 범람하는 폭주괴인들에 맞서 시민들을 지키는 괴인 히어로 중 한 명인 그녀를 타겟으로 삼는 모토부

 

갑자기 대량으로 발생한 괴인들로 인해 지친 모로하 쨩을 급습하는데....

 

갑자기 장면은 바뀌어 모로하 쨩은 어렸을 쩍 자신을 겁탈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반쯤 정신을 잃은 상태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인지하게 되는데....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도촬 등 찌질함으로 무장한 캐릭터여서 빨리 없어졌으면 했던 캐릭터였는데, 마음에 드는 방향전환이었습니다. 찌질한 면에서 보나, 얻게 된 능력으로 보나 MC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했어도 잘 어울릴만한 캐릭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