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ypnotic Eye는 1960년도에 제작된 공포영화입니다. 지금의 영화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영화중에 여성들의 얼굴이 불이나 황산등에 의해 흉하게 변한 모습등을 보여주어 그 당시에는 나름 충격적인 영화였다고 합니다 (물론 메이크업입니다).
스토리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한 도시에서, 일련의 사태들이 발생한다. 바로 아름다운 여성들이 스스로 자해를 하는 것. 레인지의 불에다 세안을 해 다친 경우나 면도기를 립스틱으로 착각하고 사용한 경우라든지, 피해자 본인들이나 제3자들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난다. 그런 와중, 그 사건들을 담당하던 형사 케네디는 여자친구 마시아, 그리고 그녀의 친구 도디 윌슨과 함께 한 유명한 Stage Hypnotist의 최면쇼를 구경하러 가는데......
(최면술사 Desmond가 최면쇼를 위한 자원자를 구하자 도디 윌슨이 자원하고 선택됩니다)
("이름이 뭐죠?")
("도디 윌슨이에요")
("자 앞으로 몇초안에 당신은 깊은 최면 트랜스상태에 빠집니다.............눈을 감으세요")
(저항없이 최면에 빠져듭니다)
(더욱 깊이..........)
(당신의 몸은 돌이다라는 최면암시에 의한 퍼포먼스)
(은근슬쩍 후최면 암시를 줍니다)
(쇼가 끝난 후, 데스몬드의 포스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도디)
(세수를 하는데....)
(세면대에 올라가있는것은 비누가 아닌 황산....)
(친구의 비극에 뭔가 Desmond가 연되어있으리라 생각하고 다시 최면쇼를 찾은 마시아)
(스테이지 위에 올라오게 되고.........)
(그 녀 역시 최면에.......)
(쇼가 끝난 후, 자신이 최면에 걸릴 뻔 했으나 순간 눈을 감고 최면에 빠진 척 했음을 설명하는 마시아. Desmond의 손에 있던 Eye를 봤을때는 정말 최면에 걸릴뻔했음을 말한다. 그리고 형사인 남자친구에게 Desmond가 자신에게 후최면암시로 12시에 자기방으로 오라고 했음을 말해주는 마시아......그녀는 Desmond가 범인인을 의심하고 있었던 것.)
(암시에 걸린것처럼 12시에 Desmond의 드레싱룸을 찾아온 마시아)
(Desmond가 기다리라고 한 사이 이것저것 증거를 찾아보는 마시아. 이상한 상자를 발견하는데....)
(The Hypnotic Eye!!)
(이번에는 정말로 최면에 빠집니다..)
(마시아는 이제 Desmond와 그의 어시스턴트의 손에.........)
최면술에 관심이 있다면 꽤 나름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참고로 이 영화를 찍을때, 연기의 리얼함을 위해서 최면술사를 불러 여배우들에게 정말로 최면술을 걸게 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Desmond가 최면을 거는 씬에서는, Desmond 뒤에 서서 최면유도를 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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