催眠ノ敎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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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최면이 들어가서 나름 기대를 하고 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망스러운 게임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설명을 해보자면

 

주인공은 다른 여타 게임들의 주인공들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 무료함을 느끼고 계시는 분입니다.




그러다가 그가 우연히 최면반지에 관한 광고를 보게 되는데....1일 10회, 10분동안 타인을 마음대로 조종할수 있는 반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상하셨겠지만, 우리의 주인공 양반, 이 전단지를 보고 비웃습니다. '이딴걸 누가 사.....'









 

그리고 삽니다



(그래 니가 안 사면 난 어쩌라구...)



그리고 반지의 첫 실험상대는 바로 선생님....

아직 효력을 확실히 모르기 위해 잠을 자라는 평범을 명령을 내리는데.....




효과는 절대적입니다. 이에 신이 난 주인공은 선생님과 그 외 3명의 클래스메이트에게도 사용해서 재미를 본다는 지극히 단순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동인게임이어서 그런 것일까요? 굉장히 단순한 게임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어? 습득한 최면반지가 A한테 먹히네? 그럼 B,C,D한테도 쓴다! 끝. 이 느낌이랄까. 뭐 MC게임이라는게 조심술 시리즈를 제외한다면 본래 이렇게 단순한 것들이 많기는 합니다만....그 단순함을 상쇄할만한 최면 시츄에이션도 등도 부족한 것은 상당한 아쉬움입니다. 뭐 동인게임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겠지요. 그럼 #define은...?


개인적으로 MC게임의 매력중 하나는 초점없는 멍한 눈과 "예 주인님"같은 멘트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 특히나 아쉬웠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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