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X-152] 白催眠 X 黑艺梦 (데이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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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영상은 최면연구소의 작품으로 백최면X흑예몽이라는 타이틀의 작품입니다. 출연하는 여성은 밑의 스크린샷에서 왼쪽이 아미, 오른쪽이 나즈나라고 하는데 아마추어인지 정보가 없네요.
영상은 크게 3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는데, 첫번째는 최면유도 및 심화, 두번째는 개개인별로 최면을 이용한 상황 플레이,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는 공동 최면 플레이로 이어집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상황극인 만큼 최면이 걸려있나 의심스러울 정도인 두번째 파트는 생략하고 첫번째 파트를 집중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최면과 요가를 병행하는 이른바 힐링 요가에 대한 설명회가 있는 날. 두 여성이 술사에게 설명을 듣습니다. 최면에 걸려본 적이 없어 긴장된다는 여성들에게 최면술에 대해 설명하며 안심시켜 줍니다

유도는 펜라이트를 이용해 시작됩니다. 이미 촬영 전에 한 번 최면을 건게 아닌가 싶은 두 배우, 쉽게 최면에 들어가고...술사는 최면에 걸려들기 시작한 그녀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도록 유도합니다

그리고 깨웠다 다시 최면을 걸었다를 반복하며 심화시켜 나갑니다

그리고 그녀들은 주변은 신경쓰지 않고 자신들만의 행복한 세상으로 빠져들어갑니다.
암시에 따라 술사의 손이 닿는 곳에 느껴지는 아미. 다소 모호한 이 암시는, 기분이 좋아지다 못해 천국에 가는 느낌이라는 암시와 시너지를 일으킵니다. 술사가 세는 숫자가 높아짐에 따라 뭔가 미묘한 반응을 보입니다.

어느 정도 최면에 깊이 들어간 그녀들. 손가락이 닿는 부분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행복의 감각이 절정에 이른 순간

암시에 따라 눈이 돌아갑니다


깊은 최면상태에서 머리 속 텅 빈 아미. 최면술사의 명령에 암시를 따르는 것이 당연해집니다. 술사의 암시에 따라 일어서는 그녀

그리고 행복의 감각이 절정에 이른 나머지 천국에 가는 느낌이라는 암시에, 초반부때와는 확실히 다른 반응을 보여줍니다.

이어지는 새로운 최면암시

하지만 암시에도 불구하고 오른쪽의 나즈나와는 달리 선인장을 선인장이라고 부릅니다
최면술사는 아미 양은 최면에 깊게는 들어가나 후최면 암시가 잘 안들어가는 스타일이라고 분석합니다

다음 암시는 그녀들이 속에 걸치고 있는 옷 중 하나를 받아내는 것. 나즈나의 것을 받아내는 것은 수월했으나...

아미는 최면에 걸린 상태에서 받아내기로 전략을 바꿉니다

거듭된 최면으로 인해 암시를 넣기도 전에 술사의 손이 닿기만 해도 움찔거리기 시작하는 아미

그리기 술사는 뜻을 이룹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를 위한 암시를 거는데....

개인적으로 최근 1년 사이에 나온 최면연구소 작품들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2시간에 이르는 플레이 타임 중 적어도 첫 1시간은 진짜 최면에 촛점을 맞췄으며, 출연배우들의 반응 및 표정이 매우 좋았었습니다. 나머지 1시간은 아무래도 상황극이어서 그런지 최면이 옅게 들어간 느낌인 데다가 수위 문제도 있고 해서 스크린샷 3장으로 리뷰를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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