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Seduce an Enemy ( 誘人犯罪, 2003)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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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이 보고 싶으시다면 여기로


이윽고 퇴근 시간. Ting은 남자친구에게 전화하는데..


그녀의 앞에 나타난 Joe.

"나야"


남자친구와 통화하던 것도 잊고 멍한 표정을 짓는 Ting. 따라오라는 Joe의 말에 전화도 끊지 않고 따라갑니다.


?? 어느덧 장소는 바뀌어 어떤 호텔룸. 왠지 남자친구가 와있습니다.

덥지 않냐는 남자친구 말에 매우 덥다는 걸 깨닫는 Ting


하지만 그건 최면에 걸린 Ting의 착각이었을 뿐. Joe의 최면하에 있는 Ting은 그의 암시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입니다. Joe의 암시대로 치마만 벗고 샤워를 하러 들어가고...


Joe는 최면에 걸린 Ting을 상대로 욕망을 채웁니다


그 후 Ting의 몸에서 그녀의 평소생활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건강이상이 발견됩니다. 

혹시나 기억에 문제가 있나 해서 최면술사에게 최면상담을 받고...이미 누군가의 최면에 걸려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밤, 증거를 없애고자 하는 Joe의 암시에 의해.....


유키와 그녀의 지인들은 이번 사태의 배후로 Joe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유키는 친구의 죽음 뒤에 있는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Joe의 회사에 들어가 Joe를 유혹하기 시작합니다 (금융회사 취업이 이리도 쉽습니다)


유혹은 계속되고...


결국 다음 타겟을 유키로 정한 Joe는 방해물이 될 수 있는 내연녀 Tina마저....


다음날, 유키에게 광고영상을 보고 피드백을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 Joe. 유키는 앞서 Ting과 최면술사를 찾아갔었을때 Ting이 했던 말을 떠올리며 당황하지만..


뭔가를 감지한 유키는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Joe "기분이 좋아지죠?"

유키 "...네.."


"당신은 매우 피곤하기 때문에 눈이 감깁니다"


그리고 점점 암시의 수위를 높여가는데...


하지만 때마침 걸려온 전화덕에 최면에 깊게 빠져들기 전에 깨어나 빠져나갑니다


무사히 빠져나온 후 경찰인 남자친구와 의논하는 유키


하지만 안전한 것도 잠시. 남자친구는 잠시 먹을걸 사러 나왔다가 Joe에게 납치를 당합니다


? 하지만 아무 일 없었다는듯이 무사히 귀환한 남자친구


밥먹으면서 DVD나 보자고 하는데...


하지만 그건 바로 Joe의 최면 DVD였습니다


이렇게 다시 최면에 걸린 유키는 Joe에게 바쳐지는데....


최면의 효과를 과장되게 표현하는 전형적인 B급 영화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뤄질 수 없기에 더욱 흥미를 돋기 마련. 나름의 재미는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장면 이후에 추가적인 뭔가를 기대하시고 영상을 구입하신다면 실망할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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