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 팔도명물 중

예전에 KBS에서 방영하였던 "열전 팔도명물"이라는 방송에서 레드썬으로 유명한 김영국 교수님과 함께하는 최면관련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었나 봅니다. 오래 전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다운로드받았었는데 대충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진행에는 김병찬씨와 박미선씨

초대받은 최면술사는 김영국 교수입니다

먼제 예전 티티마의 소이씨에게 텔레파시 최면을 선보입니다. 일명 Gaze Induction이라는 기법이라 하네요

이어 이상아씨에게도...

마지막으로 다시 소이씨에게 최면을 건 후, 후최면암시를 겁니다

위 3개의 스샷이 바로 암시의 내용

최면에서 깨어나고...

후최면암시대로 발을 뗄 수도, 말을 할 수도 없게 되자 당황합니다

짤막하지만 흥미로운 에피소드였습니다. 저 위에 Gaze Induction이라는 기법은 예전에도 다른 영상들을 통해서 본 적이 있는데 보면 볼수록 참 신기하네요 (단순히 눈을 깜박이지 않고 뚫어져라 쳐다보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요즘같은 시대에 보기힘들정도의 저화질이라 좀 아쉬움이 남을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