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X-016] 催眠実験2-焦々- 佳苗るか (데이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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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에서 리뷰할 작품은 최면연구소의 2015년작으로 지금은 은퇴한 카나에 루카를 주연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처음 만나서 술사와 최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카나에 루카. 최면에 걸리는 것이 어떤 건지, 그리고 최면 상태에서 대본은 어떻게 따라가는지에 대해 얘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자리를 옮긴 후 상황설정 없이 바로 최면에 들어가는 술사. 촬영 전 이미 최면을 걸었어서인지 쉽게 최면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최면에서 깨어난 그녀에게 다시 최면을 걸면서 암시를 겁니다. '당신은 내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최면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머리속이 새하얗게 됩니다..."
펜라이트가 이마에 닿는 순간 다시 최면에 빠져들고...
그저 멍하게 암시를 받아드립니다. "귀엽다"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 전신에 짜릿함을 느끼게 되는 암시가 주어집니다
"귀엽네요"라는 말이 들리는 순간, 나지막히 한숨을 토해내며 무아지경에 빠져 있다...
술사가 내는 신호에 화들짝 놀라며 깨어납니다
최면에서 막 깨어나 비몽사몽하는 루카에게 최면술사는 귀엽다라고 하는 술사
그리고 다시 최면을 걸었다 깨웠다 하며 루카의 최면을 심화시키는 최면술사. 그리고 플래시가 번쩍이면 옷을 한 장 탈의한다는 암시가 주어집니다.
술사의 신호에 깜짝 놀라며 깨어납니다
그리고 어느새 일어서 있는 자신을 보며 놀라서 팔짝팔짝 뜁니다
그리고 그녀의 눈 앞에서 플래시가 번쩍이고....
멍한 표정으로 암시를 따릅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최면. 이번에는 술사가 명령하면 그 명령에 순종하라는 암시가 주어집니다. 꼭두각시마냥 명령을 복창하며 이행하는...
최면에서 깨어난 루카에게 "무의식이 되십시오"라고 명령하는 술사
순간 표정이 멍해지는 루카 "네, 루카는 무의식이 됩니다" 라고 복창하며 의식이 없어집니다

총 3시간의 플레이 타임 중 여기까지가 초반 30분의 내용입니다. 이후 플래시/귀엽다 암시와 명령 복창 및 이행 암시등이 계속해서 주어지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하지 않을 행동을 하게 만드는 등 다양한 최면 플레이가 이어집니다.

최근에 간간히 나오는 최면연구소의 작품들과는 달리 연기가 아닌 진짜 최면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으로, 총 3시간의 플레이 타임 중 마지막 30분이 되어서야 상대배우가 등장합니다. 그만큼 최면에 대한 집중도가 높고 주연을 맡은 카나에 루카의 반응이 나쁘지 않아 꽤 괜찮았던 작품이네요. 리뷰는 여기까지 하고 이 이상은 스샷과 움짤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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