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nolust - Allie Foster Clips 01 ~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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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Hypnolust 작품 중 하나를 더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Allie Foster편은 2009년작으로 저번에 소개했던 Lola편으로부터 약 1년 반 이후 나온 편인데 Hypnolust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연기한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전문 성인 영상물 배우를 고용하니 당연한 걸지도 모르죠). 

총 16개의 클립으로 분할되어 있는데 그 중 8번째 클립까지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lip 01 (약 21분)


클립 1은 긴장완화 (Relaxation)와 최면유도 (Induction) 부분을 담고 있습니다. 맨 먼저 이른바 Locked Hand Hypnosis 를 통해 최면감수성을 테스트 해봅니다. 전 집중력이 부족했었는지 잘 안되던데 유투브에서 보니 빨리 최면감수성이 좋은 사람은 3분만에 손이 달라붙어 떼지를 못하더군요. 이 영상에서는 최면술사가 천천히 그리고 나긋나긋하게 Locked Hand Hypnosis를 시도하고 Allie의 손은 별 저항감 없이 달라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인덕션이 시작됩니다. 위의 스샷에서 보이듯 회중시계에 집중케 해 최면을 유도한 후, 서서히 최면심화에 들어갑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따르고 복종하게 된다는 암시도 계속 넣어줍니다.


(이렇게 클로즈업도 잡아줍니다)


Allie가 충분히 깊은 최면에 들어갔다고 생각한 최면술사는 명령복창을 시킵니다

최면술사: "I want you to say, I will follow and obey everything you say"

Allie: "I will follow and obey everything you say"


그리고 명령에 따라 "I will follow and obey everything you say"를 반복하는 Allie의 모습을 끝으로 2번째 클립으로 넘어갑니다.


Clip 02 (약 10분)

Clip 03 (약 6분)

두번째 클립과 세번째 클립에 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네요. 최면 오르가즘이 시전됩니다. 


Clip 04 (약 8분)

시작하자마자 "I have no more thoughts and no more mind" (저에게 아무 생각도 아무 마음도 없습니다) 라고 복창하게 합니다.


한창 복창 중에 오르가즘 트리거가 주어진 Allie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상상에..

"I am here to be trained master (전 조교받기 위해 여기있습니다 주인님)"

네번째 클립은 암시에 의한 오르가즘, "Yes I like being a good girl" 같은 말들의 복창, 그리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게 주 내용입니다.


Clip 05 (약 8분)

"Thank you for training me so well master"


문자 그대로 네번째 클립에서 하던 내용의 연장. 그 외에 입술 외에 몸의 다른 부위는 움직일 수 없다는 암시가 추가됩니다


Clip 06 (약 4분)

쉬어가는 코너. 잠시 대화를 나눈 후 이마에 손가락 2개가 닿는 순간 피곤해지며 잠든다는 암시가 심어집니다. 제작자의 설명에 의하면 이 클립에서 Allie는 마치 구름위를 걷는 것처럼 붕 떠있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제 눈에는 딱히 그렇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Clip 07 (약 7분)

그 동안 진행되었던 최면 세션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시작합니다. Allie가 자신은 최면에 걸린 적이 없다고 해맑게 말하면서 무의식 중에 암시에 의해 스스로를 위무하는게 포인트. 좀 다른 내용이 있을 법도 한데 패턴이 너무 일정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Clip 08 (약 9분)

여전히 이전에 했던 최면 세션에 대한 기억이 지워진 상태로 자신이 최면에 걸린 적이 없다고 생각하는 Allie. 그런데 바이브레이터 소리만 들리면 순간적으로 반응이 옵니다


그리고 프리즈 트리거가 들리는 순간 얼어붙는 Allie. 얼어붙은 와중에도 바이브레이터 소리가 들리면....


프리즈에서 깨어난 후 달라져 있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어쨋든 이제 최면 세션이 시작할거라 생각하는 Allie


최면술사: "자 이제 제가 하나 둘 셋 하고 숫자를 셀 거에요. 그리고 제가 셋이라고 하는 순간, 당신의 마음은 텅 빌 겁니다. 자신만의 생각이나 마음이 없어지게 될거에요.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나요?"

Allie: "No"

그야말로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최면술사: "하나 둘...뭐 느껴지는게 있나요?"

Allie: "No"

비웃는 듯한 표정이 일품입니다. 그러나...


최면술사: "자 그럼 셋!"

순식간에 표정이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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