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러 에지 - 애장판 3권>
국내에 처음 발매되었을 때는 미스테리 극장 에지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던 작품입니다. 사이코메트리라는, 초능력을 통해 물건이나 사람에게서 기억의 단면을 읽어내는 능력을 가진 에지라는 고등학생이 그 능력을 이용해 여러 형사 사건을 돕는 옴니버스 형식의 만화입니다.
어느 날 한 소녀가 자살을 기도합니다. 그것도 웃는 얼굴로.
그녀의 이름은 치사토. 일찍이 있었던 수영장 몰카 사건 때 요시카즈라는 내성적인 소년을 범인으로 잘못 지목했었던 소녀입니다.
부검에서 발견된 독버섯과 에지의 사이코메트리로 독버섯의 환각작용, 즉 마약으로 자살을 하게 만든거라는 가설이 도출됩니다.
유흥업계 조사를 통해 포이즌이라는 딜러가 레드 파라솔이라는 신종마약을 유통시킨다는 정보를 얻게 되는데....
포이즌에게 조종당하는 희생자들이 계속 나타나고...
그 마수는 에지의 여동생 에미에게 뻗쳐옵니다
그리고 드디어 들어나는 흑막....
중고등학생 시절 좋아하였던 작품이기에 MC팬으로서 더더욱 애착이 가는 에피소드였습니다. 팬으로서 애장판 거의 전권을 소장 중이었는데 이사하면서 다 버렸다는게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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