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sGoneHypnotized - Lily's Live hypnosis Session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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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세션은 웨이트레스 코스튬을 입은 채 진행됩니다

 

다시 한 번 깊은 최면으로 유도한 뒤 물이 주어지고, 그걸 마신 Lily에게 실은 물이 아닌 보드카였다는 암시가 주어집니다.
그러나 갑자기 어릴적 트라우마로 인해 울음을 터뜨리는 Lily. 덕분에 세션은 잠시 중지됩니다..

 

카메라 뒤에서 겨우 안정을 찾은 후 다시 안정을 찾은 Lily는..

 

철없는 8살짜리 아이가 되어 과자를 달라고 조르면서 땡깡을 부리다가

 

최면술사에 의해 다시 최면에 빠져듭니다

 

최면술사: 자 반응하거나 생각할 시간따위 없습니다. 그냥 흐름에 몸을 맡깁니다. 편안하게 모든걸 맡깁니다. 다시끔 깊고 깊은 곳으로 내려갈때까지..계속 내려갑니다. 깊게 깊게... 너무 깊이 들어가 당신이 그저 하고싶은 거라곤 복종 뿐입니다. 복종(Obey)....복종(Obey)....복종(Obey).....

 

그리고 그녀의 마음은 텅텅 비어진 채로 단 3개의 단어만 계속 반복되어집니다. 복종하라(Obey) 섬겨라(Serve) 기쁘게 하라(Please): obey...serve...please...obey...serve...please. 그녀는 일말의 감정도 없이 단 3개의 단어만으로 프로그래밍된 로보트가 되어갑니다

 

최면술사: "자 네 프로그래밍을 말해볼까 릴리봇?" Lily: "obey...serve...please"
최면술사 "그럼 네가 복종하고 섬기고 기쁘게 해드려야할 사람은 누구지?" Lily "주인님입니다(Master)"

 

Lily는 주인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로봇. 최면술사가 내키는대로 포즈를 취하게 합니다
최면술사 "차렷"
최면술사 "네 프로그래밍에 대해 맗해볼까?" Lily "Obey, Serve, Please" 최면술사 "너는 생각따위 하지 않아 맞지?" Lily "네" 최면술사 "넌 그저 우리가 말하는 대로 생각할 뿐이야. 그렇지?" Lily "네" 최면술사 "넌 (우릴) 섬기기 위해 프로그래밍됐다" Lily "네" 최면술사 "넌 복종하기로 프로그래밍됐다" Lily "네" 최면술사 "넌 우릴 기쁘게 하게 프로그래밍됐다" Lily "네"

 

이후 Lily는 최면술사의 명령에 복종해 심부름을 하고 팔을 앞으로 내민 체 Obey, Serve, Please를 복창하며 왔다갔다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됩니다

 

최면술사 "당신은 주인님을 섬기기 위한 노예입니다. 이제 일어나면 당신은 그저 주인님을 섬기고 복종하고 싶을 뿐입니다"
Lily "당신은 제 주인님이십니다"
"전 최면에 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전 최면에 걸리는 것을..좋아합니다... 전..최면에...거리는 것을.. 종합니다" 이렇게 Lily는 명령에 복창함에 따라 더욱 깊은 최면에 빠져듭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약간 용두사미의 느낌인 작품이었습니다. 기껏 최면을 깊게 걸고 복종암시를 박아넣은 뒤에 한다는 게.....아쉽기 그지없네요. 아무래도 19금 장면들을 안 넣으려다 보니 한계가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말이죠. Lily는 이 최면술사와의 반복된 최면을 통해 라포르가 형성된 듯 깊게 들어가는데 비해 수위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굳이 19금 장면이 아니더라도 좀 더  MC적인 요소를 강화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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