誘ってオトして催淫術 리뷰

|

이 포스트에서는 아주 오래전에 해봤던 Swanmania의 MC게임 誘ってオトして催淫術에 관해 다른 곳에 썼었던 리뷰를 다시 재탕하고자 합니다.



게임이 시작하면 주인공이 어릴적 아버지가 보여주시던 최면술에 대해 꿈을 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곧 소꿉친구에 의해 잠에서 깨게 되고 학교에 가면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이 게임에서 공략이 가능한 히로인은 3명으로


주인공의 소꿉친구


덜렁댕이 간호사


그리고 까칠하기 그지없는 반장


이상 3명입니다


자 그런 스토리는 어떨까?









그딴거 없습니다.



MC게임중 스토리가 제대로 있는 게임이 몇개나 되겠습니다만은....이 게임에는 특정 히로인을 공략하고 싶게 만드는 인센티브가 전혀 제공되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좀 까칠하게 구는 반장정도? 무엇보다 MC능력을 습득하게 되는 과정이 없습니다. 그냥 눈앞에 손가를 내밀고 "당신의 마음은 개방됩니다" 하면 알아서 최면에 걸립니다. 























이쯤되면 차라리 최면건같은 설정이 낫지 않나


아무튼 손가락 좀 휘저어주면서 멘트 한 방 날주면 이렇게  







시원스럽게 걸려줍니다. 그러면 최면후 시츄에이션은 풍부한가?





















개뿔









그냥 스트레이트입지요


히로인들에게는 뭔가 공략해보고 싶어지는 인센티브가 없으며 그나마 시츄에이션도 없습니다. 그러면 스토리는? 우선 소꿉친구의 경우.......엔딩쯤에서 그간 소꿉친구에게 최면술을 걸어왔음을 고백하는 주인공에게 한마디 날려줍니다.















"알고 있었어..."
















다 알고 있었더랍니다

 

 

 

 



 

그러면서 나오는 말이

 

최면술이라도 상대가 원하는 마음이 있어야 걸리는거다..........























그나마 반장이라는 케릭터는 다른 두 케릭터에 비해 공략할만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그냥 주인공 근처에서 알짱알짱 거리다 최면걸리는 다른 두 히로인에 비하면 까칠하고 주인공에게 잔소리하는 히로인이라..........

이 케릭터를 공략하다보면 스토리가 어느 정도 된 순간 갑작스레 최면이 풀립니다......헐! 이제 어떻게 되는걸까! 배드엔딩인가? 최면술을 걸치고 풀리고 또 걸치는 치열한 밀고당기기인가? 이렇게 혼란에 휩사여있는 와중에 반장이 한마디 합니다.

 





"바보............"








하필 왜 니가 츤데레냐...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