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erial High - Dallas 1st 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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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영상은 저번에 이어 Material High라는 Patreon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영상입니다. Patreon이 성인물을 허가하는 사이트가 아닌 만큼 순수하게 최면에만 집중하는 영상이라는 점 보시기 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촬영은 Dallas라고 하는 여성입니다. 물론 가명이겠지요.

우선은 양 손 끝에 집중하게 하면서 최면유도가 시작됩니다.
한손에는 풍선이, 다른 한손에는 무거운 양동이가 있어 숨을 내쉴 때마다 한 손은 떠오르고 다른 한 손은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손이 점점 올라갑니다. 계속 올라가 구름에까지 닿아갈수록 그녀의 머리속 역시 점점 흐릿해지며 비어가고...
마치 구름위에 떠있는 것처럼 편안해집니다

그리고 세션을 시작한지 고작 3분 남짓, 최면술사가 숫자를 10에서 역순으로 세며 "Sleep now"라고 하자 최면에 빠져들며 쓰러집니다
그리고 쓰러져 화면에도 나오지 않는 그녀에게 암시가 주어집니다:
숫자 2를 잊어버릴 것,
자신이 최면에 걸렸다는 것을 잊어버릴 것,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려고 할수록 기억이 흐릿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난 그녀.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암시에도 없었던 반응을 보입니다
최면에 들어갈 때 저렇게 눈의 눈꺼풀 안에서 움직이기도 하는데 그 후유증이 아닌가 싶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추가적인 최면심화 이후 다시 그녀를 깨운 최면술사. 
여전히 최면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지 못하는 그녀에게 숫자를 거꾸로 세볼테니 잠들지 않고 버티면 20불을 주겠다는 제안을 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버텨보라고 했던 암시가 무색하게 고작 10에서 8까지 내려오자 눈이 풀려버리고 이내 최면에 빠져듭니다
최면에 다시끔 빠져든 그녀에겐 술사의 암시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드리기 위한 최면심화가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술사는 은근슬쩍 암시(suggestion)라는 단어를 명령(command)이라는 단어와 섞어줍니다

그리고 다시 깨운 그녀에게 새로 걸어넣었던 암시, freeze를 시험해보는 최면술사. 저 상태에서 몇분동안 눈조차 깜박이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얼어붙습니다.

그리고 암시를 푼 후 그녀가 스트레칭을 하려고 하자 다시 freeze시키는 최면술사. 그리고 이 상태에서 또 심화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후 세션을 재개한 둘. 최면에 깊이 들어간 그녀는 최면술사의 마치 꼭두각시 인형처럼 술사의 말을 복창합니다
"전 깊은 최면에 걸려있습니다"
"전 당신의 주문에 걸려있습니다"
"전 당신의 명령에 복종합니다"
"조나단은 제 주인님이십니다" (조나단이 술사의 이름인가 봅니다)
"전 조나단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한동안 자신이 닭으로 변하는 암시를 주었다 깨운 술사. 술사가 숫자를 거꾸로 새기 시작하자 그녀는 무기력하게 최면에 빠져듭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다시 최면술사의 말을 복창합니다
"전 항복합니다"
"전 조나단 주인님을 사랑합니다"
"조나단 주인님 절 지배해주세요"

최면은 계속되고 그녀의 최면은 깊어집니다. 최면에 걸려있는 상태에서 기쁨을 느끼는 그녀. 
암시에 따라 기쁨이 고조됨에 따라 그녀의 눈이 눈꺼풀 안쪽으로 움직이고...다시 명령복창이 시작됩니다
"제게 최면을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조나단 주인님을 사랑합니다"
"조나단 주인님 절 다시 지배해주세요"

명령복창 후 일어난 그녀. 그녀는 여전히 자신이 최면에 걸리지 않았다 생각하며 최면을 믿는 정도가 0부터 10사이에서 5정도라고 대답하는데...

이 크리에이터의 이전 영상답게 야한 장면은 없고 순수하게 최면만을 다루는 영상입니다. 3분 남짓한 유도만으로 최면에 빠져서 혹시 연기하는 건 아니었는데 영상 내내 보여준 모습이 연기라고 보기에는 매우 리얼했습니다. 다양한 명령복창 후에도 자신이 최면에 걸렸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였는데, 정작 영상 말미에 모든게 기억나는 암시는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다시 최면을 걸어야 했던 것은 웃음포인트였습니다.

저번 포스트에서도 썼었지만 관심이 있으신 분은 Patreon.com/MaterialHigh에서 구독을 하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신 영상들을 보려면 가격이 싸지 않을 뿐더러 캔슬하지 않는 한 매달 빠져나가는 시스템이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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