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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04 지구전대 파이브맨 (地球戰隊ファイブマン, 1990) 2
  2. 2015.06.04 [SOD STAR-590] 紗倉まな タマらなく四六時中シャブリたがる卑猥なオクチ
  3. 2015.06.03 [Audaz] 최면 2 - 사와구치 아스카 2
  4. 2014.07.23 약간 위험한 취재 - 원더걸스

지구전대 파이브맨 (地球戰隊ファイブマン,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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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Youtube에서 Sentai Tribute어쩌구 하는 일본히로인들 세뇌모음집 영상에서 보고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어렸을적 본 전대물은 프레쉬맨, 바이오맨, 마스크맨 정도고 이건 처음 보는거라.........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이 작품의 영상은 본적이 없어도 피규어는 본 기억이 나네요. 이 작품이 망작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아마 영상은 수입이 안되고 피규어만 수입이 되었나 봅니다.

아무튼, 대부분의 일본 전대물이 그렇듯, 이 작품에서도 세뇌씬이 하나 정도 나옵니다. 다만 문제는 강도가 좀 약하고....결정적으로 번역이 없다는거^^; 뭔소리하는지 도당췌 알아들을 수가 있어야지 말이죠..




도심에 외계인의 우주선 (=즉, 악당)이 노래와 함께 등장합니다






그런데 시민들은 왠지 환호하는데...




우주선에서 노래하는 악당들이 등장합니다



곧 등장하는 파이브맨, 하지만...






옐로우와 핑크 (이름을 모르겠네요)는 이미 싸울 마음이 없습니다





남자들이 당하건 말건은 이미 그녀들의 관심사항이.... 


참고로 위 에피소드는 28화입니다. 그런데 제가 Youtube에서 본 장면은 다음 장면이었습니다










전 악당이 무슨 MC기술로 핑크를 굴복시킨건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MC랑은 별 상관이 없는 장면이었네요...32화인 이 에피소드를 찾으려고 1화부터 훑어보던 생각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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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 STAR-590] 紗倉まな タマらなく四六時中シャブリたがる卑猥なオク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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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Star-590이라는 작품에 대해 짤막하게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MC팬인 제게는 아쉽게도, 이 작품에서 최면은 주가 아닌 어디까지나 양념적인 요소로 쓰일 뿐입니다. 이 작품에서의 최면은, 본격적인 녹화를 시작하기 전 출연 여배우의 감도 및 욕망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이 다입니다. 하지만 그거라도 최면이 나와준다면 감사할 뿐! 그럼 본격적으로 (그리고 짤막하게) 리뷰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여배우는 바로 사쿠라 마나.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기 전, 촬영 컨셉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듯 합니다.












 

일본어를 몰라 정확한 시츄에이션은 모르겠지만 이른바 최면 마사지라는 것을 하려는 듯 합니다.





좌우로 흔들리는 동전을 응시하다 최면에 들어가는 사쿠라 마나. 앞서 행해졌던 마사지는 근육 및 긴장이완을 통해 좀 더 쉽게 최면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었던 듯합니다. 




이제 암시가 주어지는데...






일어가 안 되는 관계로 구체적으로 어떤 암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최면 세션은 종료되고 이 이후의 내용은 언뜻 보기에 최면과는 무관한 듯하게 진행이 됩니다. 아마도 어떠한 암시의 영향이 있는 듯한데... 19금이라 다룰 수 없는 점 이해바랍니다 ㅡㅡ. 





(개인 룸에서 암시에 의한 사탕을 먹고있는 사쿠라 마나. 무아지경 상태에 있다 정신이 드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없지 않을 수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무의식중에 최면암시에 의해 행동하는 모습을 촬영한 점은 좋았으나 최면의 역할이 딱 거기까지였다는 점은, 특히 사쿠라 마나의 MC 영상물이 없었다는 점에서, 크게 아쉬웠습니다. 더군다나 이 작품에서 짧게나마 보여진 모습에 의하면 최면에 대한 반응도 좋은 것 같았는데 말이지요.









라고 아쉬워했는데 사쿠라 마나의 MC 영상물이 얼마 지나지 않아 나왔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리뷰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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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az] 최면 2 - 사와구치 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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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제품은 Audaz의 최면 시리즈입니다. MC 영상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이 쪽에서는 꽤나 유명한 시리즈로 Audaz의 최면 적 DX 시리즈가 있습니다. 이 최면 적 DX 시리즈 이전에 최면 적 시리즈가 있으며 그 이전에 최면 시리즈가 있는데 오늘 리뷰할 작품이 바로 그 최면 시리즈의 2번째 작품입니다.


첨언하자면, 최면 적 DX 시리즈만 해도 꽤나 오래된 시리즈로 현재 62편까지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한 마디로 오늘 리뷰할 작품은 꽤나 예전 작품이 되겠습니다.


(2003년 작품이네요)





최면술사는 이 쪽 계열 작품들에서 자주 보이는 대머리 아저씨. 여배우는 아스카 사와구치입니다. 프로필을 조사해보니 1983년생이니, 촬영당시에는 스무살 되시겠습니다. 


초반에는 최면술사와 아스카 사와구치 양의 대화 및 최면을 걸기위한 예비작업으로 시작됩니다.













최면술사의 손가락에 집중케 해 최면을 유도하는 응시법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한 참을 응시한 끝에...


눈꺼풀이 감기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완전히 닫히며 최면상태에 들어갑니다.






최면에서 깨어난 이후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아스카. 뭐 MC 영상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반응이지요. 




이윽고 본 편으로 들이가 최면유도 후 깨우는 행위를 반복하며 심화에 들어갑니다.









이 대머리 최면술사 아저씨의 영상을 보신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손가락 응시법을 통한 최면유도를 상당히 많이 쓰는데, 처음 예비최면을 행할 때에는 한참 동안 응시해야 최면에 들어갔던 아스카 양, 이제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이내 최면상태에 빠져듭니다.


충분한 최면심화 이후에는 동물 플레이가 이뤄집니다.





(자신이 개라는 암시를 받고 있는 아스카 양)







암시는 아주 무리없이 받아들여집니다







개/고양이 최면 이후에는 최면에 의한 인형과의 일체화, 반복실신, 마네킹화하는 등의 최면플레이가 이어집니다.













전반적으로 예전 작품이다 보니 화질에서 좀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MC 영상물로서는 꽤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특히 최면에 들어갈 때 여배우의 얼굴을 포커스 해주는게 좋았으며, 처음 예비최면때는 한참 손가락을 응시해야 겨우 최면상태로 들어가던게 나중에는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 하면 바로 최면상태에 빠져드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갭이나 최면에 걸렸을 때 배우의 표정 및 반응도 훌륭했습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대머리 최면술사 양반이 최근에는 최면술사가 아닌 남배우로서 MC물에 자주 등장하던데...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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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위험한 취재 - 원더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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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최면영상은 2007년도에 방영했던 약간 위험한 취재 라는 프로그램의 자유로 귀신 편입니다. 한 때 인터넷에서도 유명했었던 자유료 귀신에 관한 에피소드였는데, 여기에 원더걸스의 선미, 예은, 선예가 출연하였었습니다.







심령술사라는 여자가 귀신과 대화를 시도해보고...그것을 지켜보는 원더걸스 

그녀들이 왜 이런 자리에 볼려왔냐...하면








최면을 통해 영혼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심령술사의 주장때문이었습니다












자막에는 영혼과 소통한다고 하지만 뭐 실상 평범한 최면유도장면이네요





자신이 하는 말이 와닿는다면 손을 움직여보려는 최면/심령술사의 말에 손을 움직이는 원더걸스











최면상태에 들어간 원더걸스의 세 멤버. 최면술사는 암시를 통해 그녀들을 귀신이 나온다던 장소로 유도합니다. 현재 느끼는 바에 대해 묻는 최면술사의 질문에 편안하다고 대답하는 선예








본격적으로 감정을 유도하는 최면술사. 이 때 선미가 슬프다고 대답을 하고...




최면상태에서 자유로 귀신에게 감정이입이 된 선미는 귀신의 감정을 이야기합니다. 











반응이 가장 좋은 선미에게 집중되는 질문들....




그리고 원하던대로 귀신에 대해 알게 된 심령술사는 원더걸스를 깨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장면이후 에피소드가 종료되는데요. 비록 에피소드에서 이 최면장면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되지 않지만 우리나라 방송에서 연예인, 특히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최면장면은 많은 편이 아니라 나름 참신하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최면을 통해 귀신과 소통한다는 발상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거북하게 와닿았습니다. 일전 소녀시대관련 포스팅에서도 나와있듯이 최면상태에서의 대화는 주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요. 개인적으로 귀신의 존재를 입증하려는 방법중 하나로 최면을 이용한건 대놓고 난 싸이비요~하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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